올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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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
  • 최관식
  • 승인 2010.01.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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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올 매출 500억원 목표로 수출과 내수 확대키로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이사 이선주)는 올해 ‘The Breakthrough’를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초공격 경영을 펼쳐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또 비방사선과 영역의 신규 솔루션 판매 확대 및 서비스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해 기존 방식의 사업 패러다임을 한층 더 진화시켜 올해 매출 목표 500억원을 돌파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올 매출 가운데 해외 수출로 1천200만달러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이를 위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과 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실제적인 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진국 시장의 PACS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중시해 시장 선점을 위한 관련 기술의 확보 및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에 힘쓰는 한편 인도, 브라질, 호주 등 신규 시장 개척에도 주력키로 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 연말 PACS 사용 1천고객 돌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비즈니스 고도화에 들어가기로 했다. 기존 사용자의 차세대 PACS 업그레이드, 타 제품 사용 고객의 교체, 계열 병원 간 또는 병원 대 의원 간 의료영상 공유, 원격판독 활성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의 임대형 PACS 서비스 확산 등 한 발 앞선 서비스로 고객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솔루션 판매와 서비스 영업부서를 국내사업본부로 통합했으며 무상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서비스 정책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력 제품인 ‘INFINITT PACS’의 성능 개선 외에 심장과 전용 PACS 솔루션, 방사선종양학과 전문 솔루션을 통해 비방사선과 영역에서도 도약하는 한 해가 된다는 각오다.

한편 전세계에 약 100여개의 PACS 회사가 있으며, 한국의 PACS 시장 규모는 1%에 불과하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글로벌화를 통한 성장을 위해 현재 1.7%에 그치고 있는 전세계 PACS 시장 점유율 확장에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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