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시무식 갖고 힘찬 한 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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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시무식 갖고 힘찬 한 해 다짐
  • 최관식
  • 승인 2010.01.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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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퍼포먼스 선보여 직원들은 물론 고객에게 큰 즐거움 선사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2일 오전 8시30분 병원 별관 지하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한 해를 서원하는 신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박경동 원장은 올해 경영화두를 고객편의를 위한 본관 증축공사 착공과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효성병원의 ‘질적 성장’으로 정하고 경영방침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시무식은 2010년 경인년을 알리는 호랑이해를 맞아 직원들의 함성 사이로 호랑이가 행진을 하는 등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 아래 이색 결의대회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신년을 맞아 직원들 간에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커피, 차 등의 따뜻한 음료와 시루떡을 나눠먹으며 새해 정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오전 병원을 찾는 고객에게 호랑이 탈을 쓰고 주차티켓을 대신 뽑아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쳐 고객을 즐겁게 했다.

직접 호랑이 탈을 쓰고 퍼포먼스를 선보인 총무과 김병관 씨는 “이같은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한 해를 활기차고 힘차게 준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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