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2009 QI 경진대회 성료
상태바
명지병원, 2009 QI 경진대회 성료
  • 박해성
  • 승인 2009.12.22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개팀 참여…최우수상에 성형외과 구연발표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18일 오후4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날로 악화되는 병원 경영 여건 속에서 일류 대학병원으로 도약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업무 효율성 증대 △환자 안전관리 △고객 만족도 제고 △비용 절감 △환자 증대 방안 등 모두 5가지 분야의 주제로 공모, 진행됐다.

구연발표 8개팀, 포스터전시 10개팀 등 총 18개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구연발표 부문 최우수상은 ‘코뼈골절 환자에서 표준 진료지침의 개발과 적용’을 발표한 성형외과팀이 수상했으며, 재활의학과·물리치료작업팀, 외래간호팀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포스터 작품을 발표한 10개팀 중에는 보험심사팀, 핵의학과팀, 안과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이왕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자의 업무에서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깨뜨려 나갈 때 변화가 가능하고 이것이 곧 생활 속의 QI활동이 된다”며 “업무의 매 순간마다 보다 효율적인 환자 진료프로세스를 고민 하는 교직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