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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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 성료
  • 박해성
  • 승인 2009.12.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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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 강릉동인병원, 인천사랑병원 등 참가

‘2009 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5일 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김성덕 대한의학회장을 비롯한 의학계 인사들과 교수 및 개원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전 9시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종합학술대회에서 이왕준 관동대학교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의학의 변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자리를 마련해 양질의 교육과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각기 다른 지역과 환경에서 각각 특색 있는 환자들을 접한 케이스와 연구사례들을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축사에 나선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은 “다양한 연구과제를 나누는 학술대회를 통해 관동대학교 의과대학의 연구활성화는 물론 한국의학 및 의료계의 교육과 연구, 진료의 수준을 향상 시키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근 보건의료계의 변화와 정책과제(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신종 전염병의 시대; 현황과 대책(송재훈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 △해외환자 유치와 글로벌 헬스의 전망(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관동의대 3개, 명지병원 6개, 강릉동인병원 1개, 인천사랑병원 2개 등 모두 12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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