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개최
대한임상노인의학회(이사장 조주연)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노인에서 흔한 심혈관질환의 체계적 평가 및 관리를 주제로 △노인에서 동반질환에 따른 항고혈압제 선택기준(서울의대 이해영) △노인성 심장기능 저하의 진단과 치료(연세의대 하종원) △항혈소판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경상의대 정영훈) 등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내분비 대사 질환을 주제로 △노인에서 인슐린 치료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아주의대 이관우) △경구용 혈당강하제 선택과 병합의 가이드라인(이화의대 성연아) △골다공증 치료 약제 선택 및 특성(건양의대 유병연) 등이 발표된다.
점심시간에서는 정기총회를 개최해 차기 이사장과 차기 회장을 인선할 예정이다.
오후에 개최되는 3부에서는 신경근육계 및 감염성 질환을 주제로 △노인에서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중앙의대 송정수) △파킨슨병의 조기진단과 치료(가톨릭의대 김중석) △노인에서 인플루엔자 폐렴의 특성과 치료(연세의대 김창오)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4부에서는 노인재활과 건강증진을 주제로 △노인성 신체기능 장애의 평가와 관리(한양의대 장성호) △섬유근막통의 진단과 치료(경희의대 윤동환) △만성 통증 및 피로에서 바이오피드백의 효과(성균관의대 신호철) △노화 방지를 위한 통합적 접근 모델(중문의대 이영진) 등이 발표된다.
연제발표에 이어 노인의학전문 인정의 시험이 치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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