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변화와 혁신 50일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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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변화와 혁신 50일 결산
  • 박해성
  • 승인 2009.09.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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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TFT 50일 활동 결산

새로운 경영진을 맞아 변화와 혁신에 적극 나서며 14개의 TFT를 운영하고 있는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TFT 50일간의 평가에 나섰다.

명지병원은 지난 19일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정착 및 효율적인 업무 혁신을 위해 지난 8월 출범시킨 과제별 TFT의 결산 보고회를 가졌다.

외래개선TFT를 비롯해 총 14개의 TFT 및 특별 위원회는 그동안 수차례의 회의를 개최, 다양한 문제점과 불편사항 등을 도출해 현장방문과 고객의 소리 청취, 위원간의 반복적인 의견개진과 토론, 내외부 전문가의 조언 등을 통해 고객중심의 프로세스 개선에 주력해 왔다.

△외래개선TFT의 경우 통합 검사수납 및 예약창구 개설을 추진해 환자의 대기시간 및 동선 축소에 나서고 원무팀 접수창구의 업무 종료시간을 30분 연장해 고객들의 수납편의를 높였다.

또한 △주차·청소·식사TFT의 경우 교직원 차량의 외부 주차 유도를 통한 고객 주차공간 확대 △재원·퇴원예고TFT의 퇴원예고제 전면시행 △진료TFT의 소아전용 IV실 설치 △응급TFT의 응급실 근무복 교체 △심폐소생위원회의 직원 CPR교육 및 심폐소생술팀의 긴급의료지원팀 격상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제도와 절차 개선을 통한 고객중심의 업무를 도입하고 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이번 TFT 활동은 명지병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한 산고를 치른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TFT를 통해 도출되고 확정된 개선안은 즉시 실무에 반영해 변화와 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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