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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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박해성
  • 승인 2009.08.1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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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CPR 교육 통해 응급처치 능력 배양

명지병원은 지난 12일부터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인명 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신관 7층 관동의대 의학시뮬레이션센터(KMSC)에서 시작했다.

응급처치 능력 배양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CPR교육은 응급의학과 김인병 교수와 응급구조사 등 주요 강사진이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각각 1시간씩 진행한다.

첨단 장치가 장착된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기도 확보부터 흉부압박은 물론 인공호흡 과정까지 전 과정을 생동감 있게 훈련할 수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 일반 공공장소에까지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휴대용 자동제세동기 작동법도 교육함으로써 응급처치 능력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1회 당 교육인원 8명으로 해 교육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명지병원은 이번 CPR 교육이 완료된 후에는 가상 CPR 훈련과 CPR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여 우수직원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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