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직접영업 실적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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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직접영업 실적 이상무
  • 박현
  • 승인 2009.08.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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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 프리미엄 가격으로 판매량 유지
미용의료 분야를 선도하는 다국적 제약회사 한국엘러간이 신규 진입한 보툴리눔 톡신 A형 제품들의 저가공세와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프리미엄 가격정책을 유지하며 지난 1월1일 대웅제약으로부터 판권회수를 통한 직접영업 체제로의 전환이 성공적이었음을 밝혔다.

한국엘러간 송호섭 전무는 “판권회수 이후 영업 및 마케팅 조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주요 거래선을 확대, 유지시키기 위해 다양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며 “새로운 제형인 보톡스® 50U의 성공적인 출시 또한 보톡스®의 직판체제로 성공적 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보톨리눔톡신 제제는 총 5개 제품으로 이 중 미국FDA로부터 미용목적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은 엘러간의 보톡스®와 입센의 디스포트® 2개 제품뿐이다.

특히 엘러간의 보톡스®는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신경톡신 시장 점유율의 80%를 상회해왔으며 현재 시장 점유율은 83%에 달한다. 1989년 출시 이후 2천200만 바이알이 판매된 블록버스터 제품인 보톡스®는 총 80여 개 국가에서 21개 인종의 환자 집단을 상대로 치료 및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관련 연구자료만 2천건 이상에 달할 정도로 보톡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의약품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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