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처럼 젊은 피를 수혈받으면 활기를 되찾는다는 사실이 생쥐 실험 결과 과학적으로 증명됐다고 미국 MSNBC방송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미국 스탠퍼드대학 과학자들이 과학 잡지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과학자들은 늙은 생쥐에 젊은 생쥐 피를 수혈한 결과 근육 회복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고 말했다. 반대로 젊은 생쥐에 늙은 녀석의 피를 주입한 결과 근육 회복 속도가 더 느려졌다. 근육 뿐만 아니고 젊은 피를 수혈받은 늙은 쥐의 간 기능도 회복이 빨랐다고 과학자들은 덧붙였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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