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제22회 동창의 날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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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제22회 동창의 날 성황
  • 강화일
  • 승인 2009.05.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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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동창회(회장 박성길)는 지난 17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교정에서 250여명의 동문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2회 동창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용배(19회)대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이 날 행사에는 훌라후프 돌리기, 골프퍼팅 등 게임과 바자회 등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 오랜만의 만남을 함께했다.
백성길회장은 세찬 바람과 간간히 내리는 가랑비 속에서도 많은 동문들이 참가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의회관 건립과 서울성모병원의 개원 등 발전하는 모교의 모습을 여러 동문들과 함께 하고 싶어 이 곳에서 동창의 날 행사를 하게되었다. 의미있고 뜻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궁성은 의무부총장도 축사를 통해 “동문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의과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가톨릭의대 동문으로 의협회장에 당선된 경만호회장은 “가톨릭인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동창회와 가톨릭의대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동문이 되겠다”고 했다.
이날 본행사외에 동창회 소속 여의사 지부가 동문들의 물품을 기증받아 마련한 바자회는 종일 동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성황을 이루었으며 전시된 150여점의 품목은 모두 팔려 수익금은 전액 동창회에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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