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빈조우의학원, CMC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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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빈조우의학원, CMC 방문
  • 강화일
  • 승인 2008.12.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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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교류 증진 및 협력관계 다짐
중국 빈조우의학원의 빈조우대학병원 방문단이 지난 16일 양 기관의 교류 증진과 내년 3월23일 개원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견학하기 위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재작년 8월 빈조우의학원과의 자매결연 이후 부속 병원간의 교류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지난 1월부터 한국의 선진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3~6개월의 일정으로 양진림(빈조우의학원 일반외과 부장)을 비롯해 이소홍(호흡기계 ICU 부장), 오복령(임상소아치료 학과장) 등 빈조우대학병원의 의료진들이 강남성모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번 방문에서 빈조우의학원 총장(Yuan Junping)을 비롯한 총 6명의 방문단은 최영식 의료원장, 남궁성은 의무부총장,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만남을 갖고 공동 Plastination 프로그램 및 상호 협력사항을 논의했으며, 향후 학술분야는 물론 인력 등 양 기관의 보다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최영식 의료원장은“그동안 빈조우의과대학과 좋은 관계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좋은 점을 배우고 약한 점은 보강하면서 서로 도울 수 있는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빈조우의학원 총장(Yuan Junping)은“향후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바란다”며 “내년 서울성모병원의 개원과 함께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발전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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