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치료실 및 혈액종양병동 강화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지난 24일 본관7층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안유헌 원장, 권성준 기획실장, 소아청소년과 신재훈 과장,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오픈식을 개최했다.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시설을 갖추게 된 소아청소년병동은 집중치료실 및 혈액종양병동을 한층 강화하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지난 6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병원학교도 친환경 소재의 편의시설을 갖춘 공부방으로 탈바꿈되어 보다 좋은 학습 분위기가 조성됐다.
소아청소년과 신재훈 과장은 “환아들에게 안락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곳으로 변화했다”면서 최선의 봉사로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유헌 원장은 “소아환자들에게 가족같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리모델링을 하는 공사 기간 동안 환자 및 보호자들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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