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은 2005년 새출발과 함께 삶의 질 개선에 공헌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그간 외부 경영컨설팅사로부터 경영진단 후 내부 논의를 거쳐 비전을 수립하고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해 신임 마케팅 본부장에 이재근 전무를 영입했다.

이재근 전무는 연세대 사학과와 동 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유한양행과 아스트라제네카, IMS Korea를 거치며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고른 경력을 쌓아왔다.

건일제약은 이재근 전무의 영입으로 더욱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를 도약의 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비전수립을 통해 자사 기업가치관을 △인재최우선 △더 높은 목표에 대한 추구 △효율화를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정하고 이를 통한 장기목표로 △지식기반 조직구축 △시장 선도 R&D 능력 배양을 내세웠다.

건일제약은 조만간 이 장기 목표를 기초로 각 본부별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