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성빈여사에 1백만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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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성빈여사에 1백만원 성금 전달
  • 박현
  • 승인 2008.07.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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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은 7월1일 오후 3시 병원 회의실에서 설립 56년을 맞은 아동양육시설인 광주성빈여사(원장 정미혜ㆍ광주 동구 서남동길 소재)에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진 병원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온전한 인격체로 성장해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과 도로를 두고 마주하고 있는 광주성빈여사는 한국전쟁 중인 1952년 7월1일 당시 광주 YWCA 조아라 총무가 여자고아들의 보금자리로 설립됐으며 현재 부모가 없거나 결손 가정의 아동, 학대아동 등 18세 미만 여자아동(0세~만18세) 80여명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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