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노사, 화합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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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노사, 화합 결의대회 개최
  • 최관식
  • 승인 2005.01.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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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BR 달성 위한 새 각오 다져
보령제약 노사는 지난 3일 그룹차원에서 발표한 "Inno-BR" 실천을 위해 7일 분쟁 없는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갖고 경영목표 달성 결의를 다졌다.

보령제약은 김상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장병섭 노조위원장 및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안산공장에서 "2005년 보령제약 영업목표 100% 달성, 클레임 제로를 위한 노사결의대회"를 갖고 분쟁 없는 노사화합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보령제약이 새해 들어 제시한 경영혁신 비전인 "Inno-BR" 실천 첫 해를 맞아 경영목표 필수 달성을 위해 노사간 새로운 각오를 다짐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김상린 대표와 장병섭 위원장은 이날 어려운 제약업계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일등사원 일등회사를 이루기 위해 △영업목표 100%달성을 위해 생산원가절감을 실천해 경쟁력 있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며 △영업목표 100% 달성을 위해 품절요인을 사전에 근절해 적기에 제품을 공급하고 △클레임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GMP 수칙을 완벽하게 준수해 일등제품을 생산한다는 내용의 3개항을 결의하고 분쟁 없는 노사화합을 통해 이를 반드시 이행키로 다짐했다.

김상린 대표는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영업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2천200억원의 매출과 143억원의 순이익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 노동조합은 1987년 8월 설립, 1999년과 2001년, 2002년, 2004년 등 지금까지 4번에 걸쳐 노사화합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 분쟁 없는 미래지향적 신노사문화 창출에 앞장 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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