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시무식 가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오전 10시 8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05년도 업무기조를 "의료의 질과 효율 중심의 통합적 관리"로 삼았다.
심사평가원은 이를 위해 개별 진료건에 대한 인적 심사는 DW 및 IT 활용을 극대화하고, 그 여력을 평가에 투입하여 종합관리제를 확대할 예정.
심사·평가·실사 기능을 연계하고 이에 부합하는 조직과 인력구조를 마련하고, 적정성 평가업무는 의료의 질 평가 및 관리 방법으로 재편하여 평가의 효과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정확한 청구풍토 조성 △급여기준 관리기능 강화 △국가보건의료정책의 허브역할 확대 등에 힘쓸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실용주의에 바탕을 둔 혁신과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정착시키는 것도 또 하나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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