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에서는 의학과 122명, 간호학과 41명, 간호학사과 48명 등 모두 211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재학중 학업우수자에게는 학장상 및 의학과 동문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량 총장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한양의 인재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며 “사회에 나가면 항상 남을 배려하고 늘 배우는 자세로 자만하지 않으면서 당당함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하백 학장은 격려사에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올해로 만 40년을 맞이하고 약 4천600명의 의료인을 배출했다”며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운 한양인으로써 세계화에 맞춰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세계의 의료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