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도서 기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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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도서 기증 받아
  • 박현
  • 승인 2007.10.0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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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으로부터


분당제생병원(원장유희탁)은 최근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책 테마파크는 좋은 책들을 주변의 이웃과 함께 나누는 "친구야 힘내!"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책 테마파크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았다.

몸이 불편해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과 소아환자들에게 책 선물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이날 기증식에는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사장과 책 테마파크 관계자, 분당제생병원 유희탁 원장을 비롯해 기증자 대표로 분당구 야탑동에 거주하는 박효성씨 등이 참석했다.

성남문화재단은 한국출판어린이협의회와 교보문고 분당점, 분당 동화 읽는 어른모임 등의 단체와 시민 300여명이 기증한 아동도서 435권과 성인도서 268권을 포함해 총 703권에 대한 기증서를 전달했으며 유희탁 병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희탁 병원장은 “지난 6월에 소아전문병동이 오픈했고 어린이 학습실을 병동에 마련했는데 아동도서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책 테마파크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읽고 난 후 책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연중 기증받아 책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독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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