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재난에 대비 중앙재해대책본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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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재난에 대비 중앙재해대책본부 구성
  • 김완배
  • 승인 2007.07.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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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길 고대의료원장 본부장으로 시도병원회, 사무국 연계
장마와 홍수, 태풍의 계절이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어김없이 여름철만 되면 태풍과 집중호우로 재해를 겪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매년 되풀이되는 이같은 재해에 민간의료 차원에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홍승길 고려대의료원장을 본부장으로 ‘중앙재해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병협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앞으로 재해가 발생하면 재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의료인력을 파견해 부상자 진료와 중환자 후송, 전염병 확산방지에 나설 예정이다.

재해대책본부는 모두 19명의 병원장들로 짜여졌으며, 각 시도병원회와 연계해 재해 구난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편 병협은 부본부장으로 박준영 을지대 총장(병협 총무위원장)을 임명했다.

재해대책본부는 병협 사무국내에 상황총괄반과 비상지원반, 공보지원반 등 3개 반을 설치, 실무를 맡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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