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600억여원 새해 예산안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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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600억여원 새해 예산안 책정
  • 최관식
  • 승인 2004.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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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상인)는 지난 11월3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호텔 별관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0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603억 6천여만원의 새해 예산안과 569억4천여만원의 지난해 결산을 승인했다.
또 지난해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과 새해 사업계획안을 승인하고 이사의 정수에 회장과 부회장, 사무총장을 포함시키는 것과 임원의 연임 제한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김상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 원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과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수준 높은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우리 협회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전직원이 합심해 새로운 개혁을 향한 도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 일환으로 건강검진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보건교육, 조사연구, 국제교류사업 등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는 것은 물론 저소득·취약계층의 건강권 수호를 위한 무료 환원사업 확대, 건진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개발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건강관리협회는 올해 10월말까지 221만9천552명에 대한 건강검진사업 실적을 보였으며 검진수입은 475억7천213만원, 또 취약계층 10만5천15명에 대해 건강검진 및 중식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 실적을 보였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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