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산정3동 사회근로복지관 옆 지하 1층, 지상 8층 건물에 200병상 규모로 문을 연 목포전남병원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마취과, 방사선과 등 9개 진료과와 특수 클리닉센터(대장항문, 유방암, 액취증 등)를 개설했다.
스탭중엔 특히 울산의대 서울 아산병원 내과 교수(박완) 출신의 호흡기 내과와 소화기내과 등의 베테랑진료팀이 내과를 담당하고 있다.
정석균 대표 원장은 목포 가톨릭병원 폐원이후 의료 사각지대였던 북항지역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