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보건의료협력사업의 현황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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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보건의료협력사업의 현황과 과제
  • 박현
  • 승인 2004.11.25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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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인터내셔날 2004 심포지엄
사단법인 나눔 인터내셔날(대표 이윤상)은 11월30일 오후1시30분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남북한 보건의료협력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2004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북한의 보건의료상황과 의료기자재 현대화사업(서울대학교병원 의공학과 기사장, 의공기사협회 이건송 회장) △북한과의 의료기술협력사업 발전방향 모색-척추디스크 시범수술 사례를 중심으로(안세병원 김정수 원장) 등 2편의 주제발표가 있게 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희중(서울대학교 정형외과 교수, 홍보실장) △이금순(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황나미(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등 3인의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안세병원, 통일부, MBC, 동아일보 등이 후원한다.

나눔 인터내셔날 이윤상 대표는 “60년 가까운 분단으로 상처받은 우리민족이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기 위해서는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고 서로 존중하면서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지난 10년여 동안 민간단체들이 수행한 인도적 지원사업은 민족화해와 협력의 초석이 되었으며 그 성과에 대해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으리라 생각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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