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리들병원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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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리들병원 재탄생
  • 박현
  • 승인 2006.11.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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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장비 도입 신축 확장이전
척추전문병원 우리들병원이 부산우리들병원을 아시아 최고규모의 척추전문병원으로 재탄생시킨다.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1일 부산우리들병원을 동래구 온천동으로 신축확장이전 개원식을 갖고 부산지역은 물론 아시아권을 겨냥한 진료에 본격 나선다.

신축이전한 부산우리들병원은 부산지하철 온천장 역세권에 위치해 스카이빌딩 10층에서 13층 4개층으로 3천300여평(150병상)을 확보했으며 최상의 척추전문의료진으로 출발한다.

의료진은 이상호 이사장을 중심으로 최원규 병원장, 황병욱 의무원장, 이상진 명예원장 등 척추신경외과, 척추흉부외과, 척추일반외과, 척추영상의학과, 척추통증의학과, 척추마취통증의학과 등 완벽한 팀웍으로 구성됐다.

병원측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선진의료시스템을 구축한 아시아 최대규모의 척추전문병원"이라며 "2007년 우리들병원 개원 25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최첨단 시설로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첨단장비와 25년 임상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최소상처주의(Minimally Invasive Spinal Surgery) 무수혈 척추수술(Bloodless Spinal Surgery) 등 과학적 진단 및 치료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원규 병원장은 "부산우리들병원은 진단에 필수적인 최신장비 등을 도입해 △정확한 진단 △무혈치료 △최소상처수술 △컴퓨터 운동기기를 이용한 전문재활치료를 실시할 것"이라며 "환자에게 새로운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들병원은 지난 미국신경외과학회에서 "내시경레이저 디스크 치료"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으며 △외국인의사들의 척추수술연수 △척추협진으로 환자전담진료팀제 도입 △아시아병원경영협회 인적자원개발상 수상 △전문간호사제 운영 등 선진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주목받아오고 있다.

한편 기존 낙민동 병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비수술적 척추전문병원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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