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전문인력양성 교육 시작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KBIOHealth)은 2025년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월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분야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BIOHealth는 이번 사업 관기관으로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제조지원을 위해 GMP제조 배양·정제 기초과정이 새롭게 도입되며,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진행되는 수요자 맞춤형 중·고급과정이 3월부터 10월까지 각각 운영된다.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이 교육 프로그램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충북 오송의 특화단지 자립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은 “기초과정의 도입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첫 발을 내디디는 재직자들에게도 전문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충북 오송의 특화단지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를 지정한 이후,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공동 상용화 R&D 지원,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https://bioexpert.kbiohealt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해성·phs@kha.or.kr>
◆한국다케다제약,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 선임
-“폭넓은 경험 바탕으로 혁신 치료제 접근성 강화할 것”

한국다케다제약은 2025년 3월 17일자로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는 제약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스페셜티 케어부터 항암제 영역(혈액암 및 면역항암)까지 탄탄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제약 분야 전문가다.
그는 한국BMS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 등 글로벌 기업에서 신약 도입, 조직 혁신, 이해관계자 협업 등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최근에는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 간질환 사업부의 총괄책임자로 재직하며, 국내 간질환 치료환경 개선과 환자 중심 의료혁신을 실현하는 과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박 대표는 경희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환자 중심 혁신을 실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치료제의 도입 속도를 높이고, 의료진과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한국다케다제약이 국내 제약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케다제약 성장신흥사업부의 마헨더 나야크(Mahender Nayak) 선임부사장은 “6개의 혁신적인 후기 단계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다케다제약에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가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박 대표의 폭넓은 비즈니스 경험과 전략적 리더십 등 전문성이 한국다케다제약의 지속적인 성공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KRPIA, ‘창립 25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성료
-‘Inspiring Innovation, Partnering the Future(혁신으로 여는 미래)’ 선정
-국내 환자 및 산업 위한 회원사 노력과 향후 비전 제시 목적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회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로건 공모전을 성료했으며, 대상에는 ‘Inspiring Innovation, Partnering the Future(혁신으로 여는 미래)’가 선정됐다고 3월 18일 밝혔다.
KRPIA는 지난 국내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국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 및 미래지향점을 제시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KRPIA 회원사 중 13개사 106개팀이 슬로건을 제출했다. 지난 25년간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환자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온 KRPIA의 미션과 성과, 향후 2030년까지의 비전과 지향점, 혁신적 치료제 개발 및 환자 중심 치료환경 구축, 국내 제약산업과의 상생 발전에 대한 KRPIA와 회원사의 노력과 의지를 반영하고 가치를 조명하는지 여부를 평가했으며, 공정한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조성진(GSK)의 ‘Inspiring Innovation, Partnering the Future(혁신으로 여는 미래)’로, 이 슬로건은 올해 예정된 KRPIA의 25주년 관련 모든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진 수상자는 “‘Inspiring Innovation’은 혁신을 선도하며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KRPIA의 역할을 강조하고 ‘Partnering the Future’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반영했다”고 슬로건의 의미를 설명했다.
심사를 담당한 KRPIA 관계자는 “해당 슬로건은 KRPIA가 혁신적인 신약 개발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구축하고, 제약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협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슬로건 공모전 외에도, 회원사들의 혁신 신약 개발 노력과 국내 환자 및 산업과의 상생 노력을 조명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 외에도 4팀이 입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김요한(바이엘코리아), 박소영(입센코리아), 임영주(한국오노약품), 백대현(노바티스코리아) 등이다.
한편, KRPIA는 지난 2000년 창립돼 25년간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환자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해성·phs@kha.or.kr>
◆KIMCo재단,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MOU 체결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 활성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KIMCo 재단)과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대표 송영구)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 활성화에 나선다고 3월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평가 △포트폴리오 기업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펀드를 활용한 직접투자는 물론 후속투자 유치 연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 국내 59개 제약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공동 출연으로 설립된 KIMCo 재단은 산업계의 집단 지성에 기반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서 산업계의 자원과 역량 결집을 통한 혁신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기술지원, 제약·바이오 전문가 그룹의 체계적인 멘토링 및 컨설팅, 글로벌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최근 침체된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2021년 국내 최초로 바이오·헬스분야에 특화된 기술지주사로 설립돼 바이오·헬스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하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기술 고도화 지원, 창업공간 제공 등 창업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의료계와 산업계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각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유망 벤처를 발굴하고, 투자 및 체계적인 밀착 육성을 통해 초기 기업의 밸류업은 물론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경화 KIMCo 재단 대표는 “연세대와 공동 발굴한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해 초기 단계부터 제약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연구·개발 등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의 신약개발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영구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대표는 “대학 및 의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들을 발굴해 기술이전 및 투자 등을 통해 KIMCo 재단과 함께 신약개발 성공 사례의 초석을 함께 다지겠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웨이센, KMI한국의학연구소에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공급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센터에

웨이센(대표 김경남)이 3월 18일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와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KMI가 고품질 내시경 검사를 위한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를 전국 센터에 일괄 도입한 것이다.
KMI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는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으로, 이번에 AI 내시경 검진센터 선도를 목적으로 웨이메드 엔도를 도입하게 됐다.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의 ‘웨이메드 엔도’는 소화기 내시경 검사장비와 연동해 사용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실시간으로 이상병변을 감지해 내시경 전문의에게 알림을 준다. 실제 웨이메드 엔도를 사용 중인 KMI 내시경 검진의들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하고 있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매년 수백만 명의 검진 환자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검진기관인 KMI에 ‘웨이메드 엔도’가 전국 센터에 일괄 도입되어 기쁘다”며 “KMI가 선도적으로 인공지능 내시경을 도입한 만큼 소화기암의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내시경 검사의 정확도를 향상하는데 당사 제품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이사장은 “젊은 층에서 대장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내시경 AI 솔루션을 전국 센터에 도입함으로써 검사 정확도와 암 조기 발견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MI는 검증된 혁신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위버케어-GTF, 의료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료관광 세금 환급 원스톱 솔루션 등 디지털화 추진
위버케어(대표 고우균·이은솔)가 글로벌텍스프리(대표 강진원, 이하 GTF)와 의료 데이터 통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월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관광 디지털 전환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환자 대상 세금 환급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GTF는 환급서비스 관련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위버케어에 제공하고, 위버케어는 자사의 전자의료차트 솔루션인 ‘닥터팔레트’를 통해 GTF의 환급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상호 가맹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교차 소개하며, TRH(Tax Refund Hospital) 발급이 가능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버케어는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닥터팔레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증가하는 의료관광 수요에 발맞춰 외국인 환자들에게 진료부터 세금 환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료기관의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환자 만족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버케어 고우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텍스프리 강진원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의료관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위버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환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버케어는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환자와 병원을 연결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모바일 건강정보 서비스인 ‘메디패스’와 차세대 전자의료정보시스템(EMR)인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운영 중이다. <박해성·phs@kha.or.kr>
◆온코닉테라퓨틱스 신약후보물질 ‘네수파립’, FDA 희귀의약품 지정 추가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분야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

제일약품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이하 온코닉)는 차세대 이중표적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Nesuparib)’이 FDA로부터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Treatment of Gastric cancer, including Gastroesophageal junction cancer) 희귀의약품(ODD, Orphan Drug Designation)으로 지정 승인됐다고 3월 18일 밝혔다.
네수파립은 앞서 2021년 췌장암 치료제로 FDA와 대한민국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신규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을 추가하며 온코닉은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도 기술적 혁신성과 치료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네수파립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와 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기전을 가진 차세대 합성치사 표적항암제다. PARP는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로, 암세포의 DNA까지 복구해 생존을 돕는다. 이를 억제하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할 수 있다. Tankyrase는 암세포 성장과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Wnt/β-카테닌 신호 경로를 조절하는 효소로, 이를 차단하면 암세포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러한 이중저해 기전을 통해 기존 PARP 저해제 대비 항암 효과를 강화하고, 기존 PARP 저해제로 치료가 어려웠던 항암 적응증에서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 비율은 약 17.6%로, 해당 기술이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상업화 가능성 또한 높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네파수립은 앞으로 △신속 심사(Fast Track) △조건부 승인(Accelerated Approval) △신약허가 검토 수수료 면제 △연구개발 보조금 지원 △시장 독점권 연장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신속한 개발과 상업화가 가능해진다.
온코닉 관계자는 “동일한 신약후보물질이 두 개의 암종에서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것은 네수파립의 우수한 기술력과 항암신약으로서 개발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치료 옵션이 부족한 위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코닉은 기존에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승인받았던 췌장암 적응증에 대해 임상1b/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키트루다와의 병용 자궁내막암 연구자임상2상을 진행 중에 있다. 업계에서는 위암의 FDA 희귀의약품 추가 승인에 따라 온코닉이 위암 임상에 신규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온코닉은 올해 4월 진행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네수파립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이번 FDA의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네수파립의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박해성·phs@k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