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비롯한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이슈 및 현안 다뤄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공동대표 선재원·손웅래)가 최근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국내 비대면 진료 및 헬스케어 플랫폼의 성장 방향성을 논의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FIELD 프로그램(FIELD Global Immersion)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비대면 진료 서비스 기업들의 성장 역사와 전략 방향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비교적 초기 단계에 있는 국내 비대면 진료 시장의 성장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활성화된 미국 시장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한국의 의료 환경 및 사용자 행태에 걸맞은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의 개발 및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팀은 2개월간 나만의닥터 팀과 협업하며 시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하버드 경영대학원 팀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국내 사용자들과 의료진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인사이트 및 전략 방향성을 제시했다.
손웅래 공동대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비대면 진료 시장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하게 된 매우 의미깊은 프로젝트였다”며 “이번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환경에 맞도록 비대면 진료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라키플레이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사용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비대면 진료 시장 선두 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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