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헬스분야의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기술사업화 및 성과공유 위해 마련
성균관대학교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 (센터장: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정동준 교수, 이하 BTS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신산업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전문가, 대기업, 공공기관, VC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세미나,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는‘초격차 스타트업(DIPS 1000+) 테크 컨퍼런스’를 11.30(목)~12.1(금) 양일간 롯데타워에서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95개사를 선발하여 지원 중이다.
이번 행사는 성균관대 BTS 센터가 DIPS 1000+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전문가의 최근 신산업 분야별 기술 동향 등을 청취하고, 대기업·공공기관 등과 기술교류, 네트워킹, IR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11.30(목) 오전부터 시작되어 BTS 센터 지원 기업 58개 중 ㈜이롭, ㈜지놈인사이트테크놀로지가 신산업 분야 우수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12.1(금)까지 세미나와 대기업·공공기관 간 기술교류회가 진행되었고, 특히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세븐포인트원 및 2024년 CES 혁신상 수상 예정인 ㈜피엔에이의 우수 혁신 스타트업 제품이 대표로 전시되었다.
한편, BTS 센터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체험관 운영(참여기업: ㈜뉴로그린, ㈜마음연구소, ㈜메디벨바이오, ㈜뷰브레인헬스케어, ㈜에이블테라퓨틱스, ㈜엔트윅, ㈜이롭, ㈜지놈인사이트테크놀러지, ㈜케어스퀘어, 토도웍스㈜, ㈜파이퀀트)을 통해 거래처 발굴을 지원하는 체험전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테크 컨퍼런스가 별도로 개최되어, ‘신산업 기술 세미나’로 싱가포르 난양 공대 조남준 교수를 초청하여, 초격차 스타트업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바이오헬스 ‘루키리그’, 그 자생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박종철 교수, 싱가포르 난양공대 조남준 교수, 필립스 코리아 박연정 이사,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한국디지털 헬스산업협회 배민철 국장의 주도로 1)글로벌 도전을 위한 지원체계 2)민간주도의 투자시장확대 3)대기업 및 병원과의 개방형 협업 4)네거티브 규제 혁신 등 이상 4가지를 달성하기 위한 액션플랜 도출을 위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성균관대학교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사업 중, 바이오헬스 부문의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2020년부터 83개 유망 창업기업에 대하여 사업비 지원 및 비R&D 지원사업을 수행하였다. 당 센터에서는 고유의 특화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창업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수행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실장은 “신산업 스타트업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고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스타트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성장동력으로써 완전히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창업대국을 이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간 자금의 벤처투자시장 유입 확대, 해외 진출 지원 강화, 개방형 혁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정동준 BTS 센터장은 “초격차 스타트업 테크 컨퍼런스를 통해서 혁신분야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사업(특히, 바이오헬스 부문의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