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정부지원 금오동 신청사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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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정부지원 금오동 신청사 시대 ‘개막’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3.09.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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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5,84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문덕헌)의 금오동 신청사 시대가 개막했다.

심평원 의정부지원은 9월 25일부터 의정부시 금오동에 새롭게 건립된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앞서 심평원 의정부지원은 기존 임차 청사의 소모성 재정 지출을 방지하고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신청사 건립공사를 추진했으며 올해 중순 완공했다.

심평원 의정부지원 신청사는 경기북부행정광역타운 내 3,009㎡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5,843㎡)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녹색 건축 △에너지효율등급 △제로 에너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을 획득, 사회적 약자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청사로 조성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1층 로비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문덕헌 지원장은 “신청사를 기반으로 지역 보건의료 특성을 반영한 현장 소통·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경기북부 및 강원도 소재 요양기관의 진료비 심사청구, 의료자원 현황관리, 국민 진료비 확인 요청 등 관할 업무 수행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지원장은 이어 “민원인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 지역사회와의 상생, 보건의료 발전 등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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