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환자 진료체계 개선 의견 청취
상태바
외상환자 진료체계 개선 의견 청취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3.07.05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대한외상학회와 간담회 개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7월 5일(수) 저녁 서울시 중구 소재 달개비에서 대한외상학회를 만나 외상환자 진료체계 개선 및 향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구, 경기 지역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응급의료기관의 수용거부 문제와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주요 대책들의 효과적 이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6월 27일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의료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효과적 수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오고 있다.

이번 대한외상학회의 간담회 이후에도 의료현장 및 의료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지속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민수 차관은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을 찾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어 “오늘 간담회 이후에도, 다양한 의료현장과 국민들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지속 보완해 나가고, 추가적인 지원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