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미국 보스턴…양국간 글로벌 파트너십 협력 모색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4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했다.
양국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협력방안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대한민국 병원계 대표로 참여한 것이다.
보스턴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하버드대학 등 주요 대학과 벤처기업 등이 몰려 있는 바이오 분야 대표 클러스터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 IT 등 첨단 분야에서 산학 공동 연구와 창업을 주도하며 글로벌 테크, 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모색했다.
보스턴 클러스터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양자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를 토대로 한미는 역량을 결합해 경제발전에 큰 시너지를 내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글로벌 수준의 규제 개선을 통한 클러스터 혁신을 촉진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방안'을 수립하는 등 경제 혁신의 원동력이 되는 클러스터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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