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우수 의료진 대거 영입
상태바
한림대성심병원, 우수 의료진 대거 영입
  • 병원신문
  • 승인 2022.03.10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세의대 출신 김도일 교수 등 28명…유방암 및 갑상선암 진료 역량 강화 기대
한림대성심병원 김도일 교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의료역량 강화를 위해 유방암 치료 권위자 김도일 교수를 필두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우수 교원 28명을 신규 영입했다고 3월 10일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의료진 충원을 통해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혈액종양내과 등 20개 과의 진료 역량을 확대했다.

특히 김도일 교수의 영입은 유방암과 갑상선암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도일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약 10년간 세브란스병원 외과에서 유방암과 갑상선암 환자를 진료했다.

이후 미국 엠디앤더슨 유방암센터를 거쳐 강서미즈메디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소장을 역임하는 등 33년간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연구하고 진료했다.

김 교수는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을 맡아 유방암, 유방질환, 감상선암 등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번 의료진 대거 영입과 관련해 유경호 병원장은 “분야별 교원 증원을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전문 의료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진 영입,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의료질 및 환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