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류마티스병원, 2022년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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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류마티스병원, 2022년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 병원신문
  • 승인 2022.02.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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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진료 의원과 지속 가능한 체계적인 진료 협력을 위한 소통 주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은 2월 20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2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강좌는 ‘1차 진료 의원과 지속 가능한 체계적인 진료 협력을 위한 소통’이 주제다.

두 개 세션으로 나눠 10개의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증상 중심의 진단적 접근방법과 1차 진료에서의 관리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언제 3차 병원으로 환자를 의뢰해야 할 것인가?’로,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유대현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박시복 관절재활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발표는 조수경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손발 관절통’, 최성훈 정형외과 교수가의 ‘목 통증’, 이봉근 정형외과 교수의 ‘어깨 통증’, 이승훈 영상의학과 교수의 ‘근골격 X선’, 전남의대 김태종 교수의 ‘염증성 요통’ 등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재의뢰를 받은 환자를 1차 진료 의원에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로,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이규훈 관절재활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성윤경 류마티스내과 교수) △척추관절염(최찬범 류마티스내과 교수) △통풍(전재범 류마티스내과 교수) △섬유근통(한양대구리병원 방소영 류마티스내과 교수) △골관절염(주영빈 류마티스내과 교수) 등이다.

김태환 병원장은 “류마티스질환은 동일한 질병이어도 환자별로 증상과 통증 등이 달라 임상 현장에서 맞춤형 진단과 치료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병원장은 이어 “류마티스질환의 진단과 환자 의뢰 시기, 재의뢰 환자의 관리 등 실제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준비했으니 활발한 토론과 최신 연구, 지식 등을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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