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제24대 병원장에 김경종 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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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제24대 병원장에 김경종 교수 취임
  • 병원신문
  • 승인 2021.12.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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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장 임동훈·기획실장 신봉석 등으로 집행부 구성 완료
김경종 조선대병원 제24대 병원장
김경종 조선대병원 제24대 병원장

조선대학교병원 제24대 병원장에 외과 김경종 교수가 12월 29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김경종 병원장은 외과 전문의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병원에서 연구지원팀장, 교육연구부장, 대외협력실장, 암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대장암의 발생·진행 등에 관한 기초연구 부문에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됐으며 현재 유럽대장항문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김경종 병원장은 “지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 지역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온 조선대병원이 이제는 개원 50주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을 떼고자 한다”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넘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료발전을 선도하고, 조선대병원의 오랜 숙원인 병원신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민에게 최첨단 의료 시설과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부원장에는 비뇨기과 임동훈 교수가 선임됐으며 △기획실장 피부과 신봉석 교수 △진료부장 신장내과 신병철 교수 △교육연구부장 류마티스내과 김윤성 교수 △대외협력실장 이비인후과 최지윤 교수 △의료질관리실장 마취통증의학과 이현영 교수가 12월 29일 자로 함께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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