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주 전북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진료협력팀장<사진>이 2021년 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서 진료정보교류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간호사인 홍윤주 팀장은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사업 추진으로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홍 팀장은 2019년 진료정보교류사업 초기부터 진료협력센터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진료정보교류사업과 관련해 원내 업무절차를 개선하고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성을 제고, 병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2019년 원내 제안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회송에 따른 검사결과 및 투약내역과 관련해 무료사본발급권한을 부여받아 원스톱 프로세스를 마련, 회송서 발급을 위해 방문한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홍 팀장은 “진료협력센터는 정보교류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의료기관의 의뢰에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예약으로 사업참여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의뢰된 환자가 진료를 위해 내원시 미비한 자료에 대해서는 의뢰한 의료기관 진료협력센터로의 신속한 자료요청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대처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면서 “전북대학교병원을 찾고 싶은 병원으로 만들고자 하는 팀원들의 열정으로 만든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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