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생수 1만개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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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생수 1만개 전달 받아
  • 병원신문
  • 승인 2021.11.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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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아이쿱생협 친환경 종이팩 심층수 기증

무진아이쿱생협(이사장 임사랑)은 11월 3일 조선대병원을 방문해 생수 1만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쿱생협은 소비자 조합원과 생산자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체를 기반으로 사회문제에 대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플라스틱의 생산·소비를 줄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무진아이쿱생협은 조선대학교와 조선대병원에 각각 2만개와 1만개의 생수를 전달했다. 전달 받은 생수는 ‘자연드림’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페트병 대신 종이팩을 활용해 제작됐다. 사용한 종이팩은 전국 자연드림 매장에서 회수해 핸드타월로 재활용된다.

임사랑 무진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기후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훈 조선대병원장은 “자연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아이쿱생협의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나부터 시작하는 실천이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적극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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