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 현장 임상 능력 함양 위해 마련
실제 병실 동일 구현 및 각종 실습장비 구비
실제 병실 동일 구현 및 각종 실습장비 구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최근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에 65.64㎡ 규모로 간호사들의 임상 현장 능력 함양을 위한 간호본부교육장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대병원은 이번 간호교육장 개소로 임상 현장에서 간호사들에게 직무 지식 및 술기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생명지킴이로써의 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업무역량강화를 통해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육장은 실제 병실과 의료장비 등 동일한 환경으로 꾸며져 있으며, 다양한 인체 모형과 고기능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각종 처치 및 간호상황을 반복 연습할 수 있다. 다양한 응급상황 등을 실제 상황처럼 연출하고 해결함으로써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실습이 가능하다.
김정미 간호본부장은 “이번 간호본부교육장의 개소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술기 연습, 재직 간호사들의 임상에서 각종 상황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역량 향상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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