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교육인재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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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교육인재관’ 완공
  • 병원신문
  • 승인 2021.03.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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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교육 공간 및 기숙사 등 마련
왼쪽부터 최영석 전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원섭 현 의과대학장,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 오두환 충북대학교병원 감사
왼쪽부터 최영석 전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원섭 현 의과대학장,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 오두환 충북대학교병원 감사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한헌석)이 3월 24일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최영석 전 의과대학장, 김원섭 현 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인재관’ 준공식을 가졌다.

충북대병원은 부족한 교육 공간과 병원 직원들의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140여 억원을 투입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교육인재관을 완공했다.

완공된 교육인재관에는 강의실과 열람실을 비롯해 기숙사 등의 시설이 들어서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교육인재관이 준공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의대 및 간호대학생의 교육과 실습 여건이 대폭 개설될 뿐만 아니라 의생명연구동의 건립으로 진료 규모 증가 및 특성화 진료 확대에 따른 의료인력 수요증가 요구 역시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북대병원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립대학교병원의 공공성 강화와 연계된 교육시설 확대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교육인재관 건립으로 의료인력에 질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면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공공보건의료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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