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수상
상태바
근로복지공단,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수상
  • 한봉규 기자
  • 승인 2020.07.10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데일리 주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7월 9일 서울 KG하모니홀에서 열린‘제 7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공단 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치료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수행 및 선도적 재활전문치료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로복지공단 병원은 산재노동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 등을 위하여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전국 10개 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 정선, 경기)과 2개의 의원(서울, 대전)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등 8개병원에 재활전문센터를 설치하여 산재노동자의 집중치료 및 통합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재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작년 서울과 대전 외래재활센터를 개원하였고 올해 광주에도 설치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두적인 대응으로 2개의 감염병전담지정병원을 운영하였으며, 9개의 병원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금 번 코로나19 사태 대처와 같이 공단병원이 산재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안전과 감염병의 선제적 차단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