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이날 저소득 노인들의 관절통 해소를 위해 원광대병원에 최근 개발한 무릎연골주사제인 `히루안플러스"를 기증했다.
기증품은 환자 50명이 3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히루안플러스"는 기존에 5번 맞는 주사횟수를 3번으로 줄인 것으로 정상적인 관절활액과 가장 유사하며 효과와 지속성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LG생명과학은 2003년 국내 처음으로 미국 FDA에 `팩티브"라는 항생제를 통과시키기도 했다.
김두현 상무는 "기업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주사제를 기증했으며 저소득층 노인들이 관절염에서 해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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