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R&D 특구 분자세포진단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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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R&D 특구 분자세포진단사업 돌입
  • 박현
  • 승인 2005.11.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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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의과대학교-배재대학교 공동연구
을지의과대학교(총장 金勇一)는 30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덕R&D특구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배재대학교(총장 鄭淳勳)와 함께 의료분야에서 사용될 진단기술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대덕R&D특구 분자세포진단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배재대학의 IT, BT 분야의 기술개발 능력과 을지의과대학교의 풍부한 임상경험 및 의료생명과학분야 정보와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진단방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 대학은 대덕단지 내 바이오진단융합기술센터(Center for Bio-Diagnostic Fusion Technologies)를 설립하고 을지의과대학교 22명의 교수와 배재대학교 37명의 교수가 발기인단에 참여, 월 2회씩 정기세미나를 개최해 참여자의 구체적 연구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그 첫 순서로 30일 오후6시 대덕연구단지 바이오벤쳐타운 내 바이오진단융합기술센터에서 세미나를 열고 "바이오마커"(미생물학교실 유승민)와 "바이오마커의 의학적 활용"(내과학교실 심승철)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대덕R&D특구 분자세포진단사업 공동연구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앞으로 두 대학은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공동연구를 지속해 나가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벤처기업을 참여시켜 실용화, 상품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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