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CQI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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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CQI 학술대회
  • 최관식
  • 승인 2005.11.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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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수상한 수술실 팀 전원에게 해외연수 기회 부여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적정진료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신관 7층 강당에서 "2005년 DCMC CQI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2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DCMC CQI 학술대회"는 올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38개팀(진료부 9개팀, 간호부 14개팀, 진료지원·행정부 15개팀)의 업무개선 및 비용절감, 고객만족도 향상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구연 부문에서는 총 11편의 참가팀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외과적 손씻기를 이용한 수술실의 감염예방 활동"을 주제로 한 "수술실"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상금 50만원과 함께 팀 전원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가 부여됐다.

또 우수상 및 장려상은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모든 구연 발표팀에는 별도의 격려금이 지급됐다.

이에 앞서 21일부터 총 10편의 포스터를 원내 게시판에 소개해 부서별 QI 활동을 타부서 직원들에게 소개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 5편에 대해 상금 10만원의 격려금이 주어졌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채영희 의료원장 신부는 "이번 CQI 학술대회를 통해 전 교직원들이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우리 병원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학술활동을 펼쳐 나가길 기대하며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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