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병원 최대 간호간병통합병동 확대 오픈
상태바
서울 민간병원 최대 간호간병통합병동 확대 오픈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11.05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양지병원 ‘스마일병동’…4개 병동 202개 병상 갖춰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서울시 민간종합병원 중 최대 규모로 간호간병통합병동을 확대, 11월2일 운영에 돌입했다.

총 4개 병동, 202개 병상을 갖춘 H+양지병원의 ‘스마일병동’은 국공립 및 시범사업 대상 병원을 제외하면 서울시 종합병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H+양지병원은 지난 2016년 8월 50병상으로 간호간병통합병동 ‘스마일병동’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같은 해 12월 ‘제2스마일병동’ 42병상을 추가해 92개 병상을 운영하는 등 병동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과감한 시설투자로 110병상을 추가하게 된 것.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병동 확대 운영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케어 서비스가 가능해져 지역거점병원의 역할 수행은 물론 서울을 대표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쾌적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및 보호자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계속 확충해나가겠다”고 소개했다.

H+ 양지병원 ‘스마일병동’은 ‘앞선 간호, 따뜻한 간병’이라는 슬로건 아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보조원, 물리치료사가 한 팀을 이뤄 환자의 식사보조부터 위생관리, 욕창방지를 위한 자세교정 등 통합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보호자와 환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