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경관 자랑하는 서울위생병원, 정원 가꾸기 통해 내원객에 최적 환경 제공
숲과 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한껏 자랑해왔던 서울위생병원에 초록향기를 더하는 정원공사가 한창이다.서울위생병원은 올 초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건물 리모델링과 더불어 병원주위 경관 가꾸기에도 열정을 쏟으며 아름다운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우선 병원 정면 양측화단에 아름드리 소나무 6그루를 시작으로 반송, 수양 벗나무, 공작단풍, 주목, 연산홍, 자산홍, 철쭉, 장미 등으로 구성된 정원수들이 건강교육관과 국기게양대 주변, 본관 앞 화단 등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배봉산 앞자락에 위치한 서울위생병원은 배봉산근린공원 자연학습장과 연결된 산책로와 더불어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 내원객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병원 미화부에 근무하는 김인채 계장은 "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 저의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위생병원은 자연과 사람간의 거리를 좁혀 육체적·심리적 불균형을 바로 잡아 빠른 쾌유를 돕고 웰빙을 추구하는 최근 추세에 부응해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정원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