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시양지재활병원 의료진 대상 임상연수
상태바
상해시양지재활병원 의료진 대상 임상연수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9.05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재활병원, 2개월간 토탈재활치료 노하우 전수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은 9월4일부터 10월25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중국 상해시양지재활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전반에 관한 임상연수를 실시한다.

두 병원은 2016년부터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했으며 그 결과 지난 4월28일 의료 교육 및 연구, 연수, 공동학술대회, 의료 자문, 기술 지원 등 양국의 재활의료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첫 날 상해양지재할병원 의료진은 이지선 병원장을 비롯한 서울재활병원 임직원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 병원 전체를 함께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두 달 간의 연수 일정을 시작했다.

병원을 둘러 본 중국 측 의료진은 “병원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밝고 의료진들이 환자를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말했다.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은 “근 20년간 우리나라 재활치료를 선도해 온 우리 병원의 토탈재활치료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 줄 계획”이라며, “특히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초점을 맞춘 회복기 재활 사례를 중점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