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촌어린이 치아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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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어린이 치아관리 나서
  • 윤종원
  • 승인 2005.10.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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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앞으로 "구강보건실" 설치 등을 통해 농촌 등 의료취약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치아관리 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市)는 이를 위해 이날 오후 원삼면 좌항리 좌항초등학교에 관내에서 처음으로 "구강보건실"을 설치했다.

구강보건실은 치과 진료장비 20여종과 비디오, 스크린, 거울 등 다양한 어린이 구강보건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매주 2차례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방문, 어린이들의 충치 치료 및 올바른 치아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좌항초등학교의 구강보건실 운영결과를 지켜본 뒤 앞으로 관내 농촌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강한 치아관리 등 구강보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초등학교 등에 적극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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