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12지(支) 한바퀴 돌아 초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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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12지(支) 한바퀴 돌아 초심으로”
  • 박현 기자
  • 승인 2015.09.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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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주년 기념식은 서울·인천·수원 등 화상시스템으로 연결 진행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이 9월16일 오전 8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나누리서울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과 서울 강서, 인천 부평, 경기 수원 등 4개 병원을 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나누리병원 창립 12주년 화상 기념식은 '나누리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전직원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공유, 공감, 공존'하자는 의미에서 전격적으로 시도한 것이다.

이날 장일태 이사장을 비롯한 각 병원 임직원들과 협력 관계자 700여 명이 동시간대에 모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나누리병원은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12주년은 12지(支)의 의미에서 다시 시작을 준비하는 한 해로 12년 전의 초심을 잊지 말고 모두 함께 노력하며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나누리병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척추·관절 의료지원사업인 '사랑나누리' 100호 환자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영상이 '사랑나누리 5년, 100명의 스토리'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사랑나누리는 나누리병원의 설림이념 '나눔'과 맞닿아 있는 활동으로 지난 2011년부터 국내외 저소득층 등 의료취약계층을 선발해 척추 및 관절 무료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9월 현재 113명의 환자가 지원을 받는 등 나누리병원의 대표 나눔의료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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