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심신튼튼 건강강좌' 성료
상태바
'우리 아이 심신튼튼 건강강좌' 성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5.07.27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노피 파스퇴르, 테트락심 및 이모젭과 함께
감염 예방에 필수적인 완전접종률 높이는 법 제시

사노피의 백신 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는 7월23일 임산부 및 육아맘 10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 청담동 큐브아고라에서 '우리 아이 심신튼튼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좌에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와 김미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해 2시간 동안 자녀의 두려움을 극복시키는 심적·물리적 지원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세부 주제로는 △아이의 두려움 습득 경로 △주체적 두려움 극복 돕기 △아이 성장과 육아 상식 △육아 중 알아야 할 필수정보 등을 포함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주사 횟수를 절반으로 줄인 콤보백신 테트락심과 일본 뇌염 백신 '이모젭'을 판매하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어린이들의 주사 공포증 극복을 도와 완전접종률을 높여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만 3세 연령의 완전접종률은 88.4%로, 10명중 한 두 명은 필수예방접종을 빠뜨리는 것으로 나타나 접종률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좌에서는 국민 육아 멘토로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심(心) 튼튼' 강의를 통해 '아이의 두려움을 극복 시키는 스마트 육아 5계명'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5계명으로는 △두려움 극복의 롤모델을 제시할 것 △아이의 두려움에 대해 절대로 과잉 반응하지 말 것 △칭찬과 적절한 상을 줄 것 △'긍정적인 자기 말'을 가르쳐 줄 것 △필요 시 전문가의 도움을 망설이지 말 것 등이 제안됐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갖게 되는 두려움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아이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며 주사 맞기와 같이 아이가 꼭 극복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상제도를 논의해 스마트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부 '신(身) 튼튼' 강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김미화 전문의가 시기별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완전접종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화 전문의는 “아이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며 주사 스트레스를 경감시키 위해서는 접종 횟수를 절반가량으로 줄인 테트락심이나 이모젭 등을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레지스 로네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강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테트락심과 이모젭을 통해 아이들이 감염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0년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콤보백신 '테트락심'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8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110 년 이상 백신개발을 해온 프랑스 백신 전문회사 사노피 파스퇴르의 제품이다.

'테트락심'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는 물론 소아마비(IPV) 백신접종 횟수를 총 9번에서 5번으로 줄여주었다. 생후 2, 4, 6개월 그리고 만 4~6세에 접종하는 콤보백신으로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통해 무료로 병의원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는 콤보백신 테트락심 외에도 백신접종 횟수를 5회에서 2회로 줄여 주사 스트레스를 줄이고 완전접종률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일본뇌염 백신 '이모젭'을 판매하고 있다.

'이모젭'은 베로세포배양 기술이 적용된 백신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제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