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명문티로프라미드염산염정’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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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명문티로프라미드염산염정’ 발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7.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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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티로프라미드염산염정
명문제약㈜는 진경제인 ‘명문티로프라미드염산염정’을 7월17일 발매했다.

명문티로프라미드염산염정은 티로프라미드염산염 10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위장운동조절·진경제로 평활근 세포내의 cAMP의 양을 증가시킴으로써 평활근의 과도수축에 의한 경련성 통증을 신속히 제거한다.

명문티로프라미드염산염정은 위장관, 간담도, 신장·요관의 산통 등 광범위한 평활근 경련성 통증에 유효하며, 근세포 내의 과잉된 칼슘이온을 근소포체에 저장시켰다가 생리적 자극이 있을 때 다시 방출함으로써 장관운동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킨다.

특히 기존의 진경제와 달리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차단하지 않으므로 항콜린작용에 의한 입마름, 메스꺼움, 변비 등의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의약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명문티로프라미드염산염정의 발매로 기존 씨앤유캡슐, 에스프롤정, 판토시드정 등과 더불어 소화기용제 제품군이 더욱 강화됐다”며 “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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