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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상한 논문 ‘기상변화에 따른 알레르기 유발식물과 알레르기질환 간의 상관관계’는 기후변화에 따라 알레르기가 증가하는 현상은 알레르기 유발 식물에서 생성되는 알레르기 물질이 더 늘어나기 때문으로 해석해 이들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것이다.
오 교수는 “세계적으로 최근 기후변화 현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본 연구를 통해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 급증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레르기 유발식물에서 생성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증가와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오재원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국제이사, 미국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AAAAI) 종신펠로우(FAAAAI) 정회원,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영문공식학술지 AAIR(Asthma, Allergy, Immunology Research) 부편집장, 일본알레르기학회 공식 영문학술지(Allergology Internatiole) 부편집장, 세계알레르기학회(WAO) 기후변화특별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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