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사회공헌프로그램 ‘생생과학교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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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사회공헌프로그램 ‘생생과학교실’ 런칭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5.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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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과학나눔 사회공헌 캠페인 일환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소외 아동을 위한 생명과학 교육프로그램 ‘생생과학교실’ 수혜 대상 센터 2곳을 선정하고, 지난달 29일 현판식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5월6일 밝혔다. 

‘생생과학교실’은 한국로슈의 생명과학교육 사회공헌 브랜드 ‘나눔사이(Nanum-Sci)’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나눔사이’는 ‘나눔(Sharing)’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세계 1위의 바이오제약사인 로슈의 과학적 우수성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생생과학교실’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소외 계층 어린이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생명과학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과학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와 양천구 물댄동산지역아동센터 내 약 30명의 소외 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말부터 7월까지 매주 1시간씩 10주간 학기제로 운영되며, 한국로슈 임직원들이 보조 강사로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수업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당일 생생과학교실 수업에 보조교사로 참여한 한국로슈 직원 윤소이 씨는 “자칫 어렵게만 느낄 수 있는 과학수업을 체험 위주로 진행하여 로슈가 갖고 있는 과학적 우수성을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로슈그룹은 전 세계적으로도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와 청소년 과학교육 장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로슈그룹의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에서는 ‘스위스 청소년 과학재단(Swiss Youth in Science)’ 프로그램 및 국제 생물 올림피아드(International Biology Olympiad)를 후원하고 있으며, 홍콩에서 유소년 과학경연 프로그램인 ‘로슈 영사이언티스트 어워드(Roche Young Scientist Award)’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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