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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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식 가져
  • 박현 기자
  • 승인 2015.05.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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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센터화' 협진으로 한 곳에서 진료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은 4월30일 성낙인 서울대학교총장,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유기홍 관악(갑) 국회의원, 유종필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 준공식 및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관악구에서는 연구와 진료를 병행하는 유일한 병원급 치과병원으로 각 진료과를 센터화 해 환자중심의 유기적인 협력 진료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를 제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은 “치의학도 바이오시대에 들어서 생명과학분야와 힘을 합해 새로운 의술을 개척해 나가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이 시점에서 오늘 이 준공식과 개원식을 통해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치의학대학원이 함께 관악구와 더불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기존 본원의 치의생명과학연구원과 새롭게 출발하는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연구 역량을 집결하고 관악캠퍼스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치의학연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그 시작으로 최근 산업자원부에서 추진 중인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서 치과의료기기분야의 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학제 간 융합연구에 유리한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향후 치의학연구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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